[주식일지] 티비씨 TBC 청산; 황교안 테마주

TBC
TBC

 약 2년 전에 벤자민 그레이엄의 NCAV(Net Current Asset Value) 투자 방법과 조셉 피오트로스키의 F-score을 기초하여 약 20개의 배당주 종목을 분산투자를 하였다. 그 중 하나가 티비씨 TBC 종목이다. 사실 룰 베이스(Role-Based)대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었으면, 2018년 하반기 기준으로 손절을 했어야 하는 종목이다. 그 당시 TBC 재무제표와 공시내용을 기반으로 분석하면, NCAV 투자 방법에는 충족하나, 조셉 피오트로스키 F-score에서 9점 만점의 6점 미만인 점수를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허나, 손실회피와 게으름으로 인해 계속해서 손절을 안하고 미루면서 지내고 있었다. 연말이 되니 배당이 생각나서 들고 있었다.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기라는 속담처럼 황교안 테마주로 묶여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게 되어서 청산하게 되었다.


TBC, 황교안, 테마주, 정치주


  1. 평균 매수가 : 649원
  2. 평균 매도가 : 약 1027.5원
  3. 평균 수익률 : 57.84%
  • 매수근거
    • 벤자민 그레이엄의 NCAV와 조셉 피오트로스키의 F-score 6점이상
    • 배당
  • 매도근거
    • 테마주, 관련주로 인한 주가 급등
    • 조셉 피오트로스키의 F-score 6점 미만
  • 계획 및 견해
    •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추가 매수 및 현금보유
    • 개인적인 견해로는, TBC 등과 같은 지상파방송는 미래 수익성과 성장성이 마이너스라고 보고있다. Youtube와 Netflix 등으로 언급되는 스트리밍회사들에 의해 고객과 콘텐츠 등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핸드폰으로 DBM을 보는 사람은 더이상 보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티비씨 사업보고서를 읽어보면, 지상파의 수익은 광고에서 나온다. 이 또한 시청자가 줄면 광고수입도 점차 줄어질 수 밖에 없다. 콘텐츠를 통한 수익으로 광고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수익이 항상 일정하지 않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