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종목 선별론] 투자의 정석 ; New 헤게모니에 투자하라 ; 동부증권 리포트

투자 방법론에 대한 공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당투자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필자로서는 다른 투자자들의 모멘텀 투자 등에 비해 시간 대비 투자 수익률이 낮은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투자서적이나 리포트를 찾아 읽으면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동부증권에서 작성한 헤게모니에 투자하라는 리포트를 읽고 투자방법 및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다.
 그렇지만, 활용법에 대해서는 능숙하지 못하고 헤게모니 방법론을 통해 크게 수익을 만든 종목이 아직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 동부증권에서 후속작?!으로 작성한 New 헤게모니에 투자하라는 리포트를 찾았다. 산업 사이클과 기업 사이클로 구분하였고, 한국 경제에 밀접한 중국과 미국 경제 중심으로 한국형 헤게모니를 설명하고 있다.
헤게모니를 활용한 투자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주식사이클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경제주체인 선발주자와 후발주자의 패권 다툼에서 이전되는 헤게모니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것은 산업 사이클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사이클
돈의 흐름을 보면, 헤게모니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다.
순매수대금 우위에 있는 기업이나 섹터에 집중하면, 주도주나 주도

 진정한 헤게모니를 누리면서 주가 상승한다는 것은 수요 측면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짧은 주식 경험에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한국 주식 시장에서 PER밴드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보다 PBR밴드를 가지고 투자를 하면 플러스 수익을 취하는 확률이 아쉽게도?! 높은 것 같다. 

산업의 파동과 기업의 파동이 같으면 보강현상
주도섹터에 투자해야되고, 그 섹터에서 주도기업에 비중을 실어야 하는 이유
산업(섹터)에 헤게모니 이동했다는 것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
섹터 ETF의 주가 흐름을 보면, 대략 느낄 수 있나? 그럼 듀얼모멘텀 투자방법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 같은데...
4국면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싶다면, 이전에 쓴 포스트를 읽고 오면 도움이 됩니다.([투자 선별론] 투자의 정석; 헤게모니에 투자하라)
트리거 찾기
1국면은 펀더멘탈 개선보다 주가가 선행되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함.
섹터별 Outperform이 2국면 징후
스마트머니?!를 따라가자?
성장률이 둔화되면 차익실현
요즘 주식시장보면, 성장률이 조금만 더 잘 나오면 주가급등이고, 덜 나오면 주가급락
구조조정해서 얼마나 군살을 잘 빼는지 보자

조건 1, 2, 3에 만족하는 기업은 헤게모니가 확실히 있지만, 2개의 조건만 만족하는 경우에는 헤게모니 유무를 이야기하기에는 정말 애매하다. 그러한 조건에 들어오는 종목들은 헤게모니 종목의 후보군으로 볼 수 있는데, 실적이 없는 테마주에 돈을 묻어두었다가는 어려움에 처할수도 있다. 그 외에 조건은 묻어두어도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2016년 3월에 리포트가 나왔다. 중장기 관점에서 헤게모니 관련주를 추천하였기에 중기적 관점에서 2019년 12월말인 지금 검증하는 것이 괜찮을 듯
 2019년 12월 말인 현재, 삼성전자는 추천일로부터 시가총액이 90% 증가,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20%감소, LG화학은 11% 증가, 포스코는 9.7% 증가, SK이노베이션은 1% 증가, LG전자는 14.5%, S-Oil, S-Oil은 14.1%, LG디스플레이는 -30% 하락, 한미약품도 -55% 하락, 삼성SDI은 139% 시총 증가, 반면에 한화케미칼은 -24% 하락, CJ E&M은 22.5% 증가, OCI는 -35% 하락, LG이노텍은 64% 증가, S&T모티브는 -42.5% 하락, 고영은 188% 증가, AP시스템은 -2.5% 하락, MDS테크(한컴MDS)는 -49.5% 하락, 아모텍은 76% 증가, 우주일렉트로는 -47% 하락하였다.
 약 3년 10개월동안 시가가중으로 16%정도 시세차익을 얻었고, 배당금을 고려하면 Total Return은 20%정도 자본수익을 기록했을 것이다.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실망할 수익이고, 수동적인 투자자로서는 코스피 지수에 투자한 것과 비슷한 수익률이다. 다만, 헤게모니 투자방법론 관점에서 동부리서치에서 추천한 종목의 수익률은 실망스럽다. 현재까지 높은 수익률을 보인 종목들을 보면, 반도체, MLCC, 전자부품(카메라 모듈, 모터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세라믹 칩 등으로 반도체/IT 분야의 기업들이 시가총액을 증가시켰다. 한국시장은 반도체/IT 분야만이 글로벌적으로 헤게모니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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