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부][주식공부] 이지케어텍 ; ezcaretech, 병원정보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 ; HIS)

주식모임에서 공부한 이지케어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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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병원정보시스템, EMR, HIS


전자의무기록, 병원정보시스템, 처방전달시스템
의료정보시스템, ICT, 병원 경영관리시스템

 이지케어텍은 병원의 일반적인 업무; ERP 부터 환자 진료 관리까지 병원 경영관리 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 HIS)을 서비스를 한다. 현재 대학병원, 즉 3차병원 위주로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정보시스템, HIS, EMR, 구독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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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 및 베타테스트 중인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Cloud HIS)
병원정보시스템, 유비케어, 의료정보시스템, HIS


 현재 개발 및 베타 테스트 중인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Cloud HIS)을 2020년 상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은 웹케시, 더존비즈온 등의 ERP처럼 구독서비스입니다. 100~500병상의 중소형병원, 종합병원, 2차병원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1차병원, 의원급에서는 EMR, 전자의무기록 서비스하는 유비케어가 많이 쓰는 걸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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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정보시스템, 의료정보시스템
용역비, 의료정보시스템, SW사업,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매출 비중은 개발 및 판매 : 유지 보수 = 6 : 4 입니다. 개발 및 판매는 매출 단가가 높아서 매출 증가에 기여가 높지만, 유지 보수를 통한 매출은 기업의 꾸준한 현금흐름과 매출액 기여합니다. 유지 보수비용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대가산정 가이드에 의해 책정되기에, 매출원가 비용을 사용자에게 비용전가를 가능하다고 봅니다.

병원정보시스템, 의료정보시스템

병원정보시스템, 의료정보시스템
3차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오로라병원, 사우디병원
병원정보시스템, 의료정보시스템, 오로라병원

 병원정보시스템(HIS)로는 3차병원급에서 점유율 1위 기업이고, 병상 수 기준으로 10위 내 5군데가 이지케어텍을 이용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 왕립(국립) 병원에도 현재 사용 중이고, 미국 정신과 병원인 오로라 병원에도 레퍼런스를 쌓고 있습니다.(http://naver.me/FMhdH43J)

3차병원, 의료정보시스템, 클라우드 HIS, EMR, 전자의무기록

 의료정보시스템(HIS) 기능 중 하나인 의무전자기록(EMR) 시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의료정보시스템은 7~10년마다 교체를 해야한다. 2000년대 초에 처음 도입을 하였기에 많은 병원들이 새로운 HIS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클라우드 HIS가 2020년 상반기에 출시예정이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3년 간 연구개발비용을 약 100억을 무형자산으로 회계처리를 하였다. 클라우드 HIS 서비스로 매출을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감가상각비를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정보시스템, 의료정보시스템, 클라우드 HIS

 100~500 병상의 종합병원을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서비스 대상으로 잡고, 보수적으로 병원마다 5억원 매출을 발생하고 매년 20개 병원이 가입을 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800여개의 병원 중 약 15% 정도(120여개의 병원) 시장점유율을 가져가면 수지타산이 맞을 것으로 추측된다. 15% 점유하게 되면 600억원 매출이 증가될 것이다.  현재 매출액은 약 550억원 정도이기에 2배정도 증가되지만, 연간 20개정도의 병원이 클라우드 HIS 서비스를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5~6년의 시간이 걸린다. 매출액이 연간 약 13~17%씩 증가가 가능하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견해로는 2021년 하반기는 너무 긍정적인 추정이라고 본다. 가정이 맞아도 아무리 빨라도 최소 2022년 하반기쯤 되었을 때 영업이익이 의미있게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매출액은 2020년 하반기부터 의미있게 성장될 것이라 본다.


 몇 가지 관점들을 통해 벨류에이션을 하면, 꾸준한 현금흐름이 창출이 가능하다고 가정하면 웅진코웨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웅진코웨이의 10년간 중간값 PER 기준으로 20배인데, 이지케어텍의 적정주가는 15400원쯤된다. 또 다른 측면인 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 기업인 유비케어와 같은 산업군으로 보자면 중간값이 41배인데, 이지케어텍 적정주가가 31600원쯤으로 계산된다. 같은 사업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는 의료정보시스템(HIS)를 개발하고 있는 비트컴퓨터의 중간값 PER은 27배인데, 이지케어텍의 적정주가는 20800원쯤으로 계산된다.
 참고로 유비케어는 최근 3~5년 내에 동종, 유사 업체들을 인수합병함으로써 매출액을 5년간 약 2배 증가시켰다.(http://naver.me/Ghvk9Mra) 그리고 최대 주주의 지분 매각이 이벤트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컴퓨터가 가장 비슷하다고 보는데, 현재 시점에서 비트컴퓨터의 실적은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 비트컴퓨터의 매출액은 5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지케어텍의 향후 사업 계획이 좋아 보여도 비트컴퓨터의 실적이 좋지 않기에 이지케어텍의 벨류에이션에 높게 쳐줄수 없어 보인다.  비유하자면 비트컴퓨터는 고인 돌이고, 이지케어텍은 굴러온 돌이다.
 현재 이지케어텍은 공모가 12300원에서 약 20% 정도 높은 14200원인데, 보호예수 등을 고려했을 때, 1만원 이하쯤에 매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뇌피셜이다. 벨류에이션은 타 기업간의 PER 대조이기에 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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